
장완익 변호사 저서
친일재산에서 역사를 배우다
발행정보:
- 2010년 06월 30일
- 리북
- 한국
책소개
부끄러운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친일재산에서 역사를 배우다』는 친일재산의 형성과 국가귀속에 이르기까지 친일의 역사와 친일청산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여러 역사적 사건의 고비마다 친일부역배로 변신한 인물들의 행적과 그 공로로 작위와 은사금을 받거나 관직을 받은 실상과 이권을 낚아챈 과정이 개괄적으로 적혀 있다. 시기로는 1904년에서 시작해 1945년까지이며 친일대가로 재산을 취득한 배경과 과정 그리고 그 실상을 망라해 엮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면, 우선 초기 친일파와 그들의 재산 형성과정을 추적하고, 그 실상을 알려준다. 이어 해방 뒤 친일파 청산이 시작되지만 결국 이승만 정권에 의해 와해된 사실을 밝힌다. 끝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환수의 법적ㆍ역사적 근거와 정당성을 제시하고 그 진행과정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추천의 글
Ⅰ. 왜 지금 친일청산을 해야 하는가
Ⅱ. 친일파, 그들은 누구인가
1. 친일파에도 여러 유형이 있었다.
2. 을사오적, 정미칠적, 경술구적이란?
3. 매국의 대가로 받은 작위
4. 귀족 위에 공족, 공족 위에 왕족
5. 일본 제국의회에 조선인 의원이 있었다
6. 일제 강점기 신흥 엘리트 중추원 참의
7. 대표적 친일가문들
8. 친일행위에 대한 파렴치하고 비루한 변명
Ⅲ. 친일재산, 어떻게 만들어졌나
1. 나라는 팔아먹고 받은 돈
2. 대표적 친일파의 재산규모
3. 친일파는 어떻게 재산을 모았나
4. 무절제한 조선 귀족들의 몰락
5. 돈 되는 곳에는 친일파가 있었다
Ⅳ. 친일청산, 어떻게 해왔나
1. 반민특위의 출범과 와해
2. 과거사 정리와 친일청산
3. 다시 시작된 친일청산
4. 친일재산, 역사의 무대에 다시 등장하다
5. 친일재산 국가귀속, 시작되다
Ⅴ. 친일재산 국가귀속, 어떻게 했나
1. 친일재산을 가진 친일파는
2. 어떤 재산이 친일재산인가
3. 친일재산 어떻게 찾았나
4. 친일재산 얼마나 찾았나
5. 친일파 후손들의 반발과 그 논리
6. 친일재산 국가귀속은 헌법적으로 정당
7. 일본인 명의 토지도 정리해야 한다
Ⅵ. 친일청산의 역사적 의의와 과제